폭룡전대 아바레인저
1. 개요
슈퍼전대 시리즈 제27번째 작품으로 공룡전대 쥬레인저처럼 공룡을 테마로 잡은 슈퍼전대. 이름부터 펑펑 터지는 전대로 극 중에서 용기, 기력, 활력 등이 강조된다.'''"날뛰는 다이노 거츠, 폭룡전대 아바레인저!"'''[1]
'''("荒ぶるダイノガッツ！爆竜戦隊アバレンジャー！")''' - 소개 대사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격주전대 카레인저》,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이후로 4번째로 내레이션이 없는 슈퍼전대 시리즈이다.
2. 특징 및 평가
아바레인저는 아바레(날뛰다)와 레인저를 합친 제목으로, 공룡전대 쥬레인저 제작 단계에서 나왔던 이름이라고 한다. 물론 당시에는 기각되었지만, 재밌으니까 언젠가는 꼭 쓰자고 한 것을 쥬레인저와 마찬가지로 공룡을 소재로 한 이 작품에 사용했다고.[2] 특이하게도 아직 멤버들이 모이지도 않았고 전대가 구성되기 전인 1화에서 여차저차 멤버들이 모인 후 저 '아바레'라는 단어로 전대 이름을 짓는다.
'5명의 전사와 10마리의 폭룡과의 교감을 통한 15인 전대'가 초기 기획이었다. 기획대로 폭룡들에게는 자아와 언어 능력이 부여되었다.[3] 또한 마침 공룡붐이 불던 시대여서 이때부터 공룡전대 타이틀에 걸맞게 공룡의 종류가 다양해졌는데, 쥬레인저에서 쓰인 티라노사우루스/트리케라톱스/프테라노돈/브라키오사우루스는 물론 안킬로사우루스/파라사우롤로푸스/파키케팔로사우루스/스티라코사우루스/스테고사우루스 등 우리에게 대중적으로 친숙한 공룡들도 이 때부터 얼굴을 비췄으며 디메트로돈/케찰코아틀루스 등도 나온다. 이를 이어받아 쿄류저에서는 랩터/수장룡/스피노사우루스 등이 나오며, 류소우저에서도 미라가이아나 모사사우루스 등이 나온다.
완구 기믹으로는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에서 최초로 선보인 멀티 합체에 모터 동력 전달 시스템을 접목시킨 '''폭룡 조인트'''라는 것을 선보여 가오레인저 이상의 흥행을 꾀했지만, 아쉽게도 가오레인저 이상의 흥행까지는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도 가오레인저 이상 흥행하는 데 실패한 거지 모든 슈퍼전대 시리즈를 놓고 보면 흥행 자체는 상당히 성공한 편.
멤버들의 성씨는 공룡들이 살았던 시대인 백악기(하쿠아), 트라이아스기(산죠), 쥐라기(이츠키), 중생대(나카다이)를 모티브로 삼았다.[4] 또한 공룡의 특성을 갖는 '아바레 모드'로의 변형이 가능하며, 변신 후에는 해당 공룡과 같은 움직임으로 전투를 한다. 이건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전투 방식과 유사하며 모든 멤버들의 강화는 이후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이후로부터 계속 사용되었다. 다만 슈퍼전대의 암묵적 지침인 레드의 주인공 보정 때문인지 나중에 료우가 혼자 아바레 모드에서 한번 더해 2번이나 변형한다(...).
레드의 2단계 파워업인 아바레 맥스는 당초에는 3인의 다이노 거츠를 집중해서 발동하며, 다이노 거츠가 소비된 블루와 옐로는 변신이 해제되나 의지가 있다면 누구에게나 발동되고 무한히 솟아나는 다이노 거츠의 특징 덕분에 나중에 가서 블루와 옐로의 변신 제약도 풀리며, 41화에선 사람들의 응원에서 발현되는 다이노 거츠가 모여서 아바레 맥스로 변신하는 명장면을 연출한다.
특히 야츠덴와니의 경우 아바레인저가 종영한 후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VS 아바레인저》에 등장할 때 일개 가게에 불과했던 '공룡카레'가 1년만에 급성장하여 초거대 다국적 기업이 되는 등 과거 괴인이라는 상상할 수 없는 화려한 인생을 살고 있다. 게다가 이 카레가게는 VS 시리즈의 전통이 되어버린 바람에 더욱 전설이 되었다.[5]
신전사로 등장하는 나카다이 미코토는 특촬물 사상 유래없는 악역+다크 히어로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초반에 적으로 등장하더라도 얼마 뒤에 아군이 되는 신전사들의 특징과는 달리 미코토는 처음부터 적의 조직에 가담해서 싸우기도 하며 아군들의 폭룡을 탈취하고 적의 몬스터를 이용해서 아바레인저를 위기로 몰고 가는 압도적인 능력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한다. 비록 최후반부에 짦게나마 아군으로 넘어가긴 하지만 아군이 된 후에도 존재감은 상당했고, 48화에서 미코토의 사망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는 팬들도 많을 정도. 제3세력에 대한 다른 노선을 제시하며 아바레인저는 미코토의 존재만으로도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로 인해 미코토의 인기는 초전자 바이오맨의 바이오 헌터 실바를 능가하는 초인기 악역이 되었다. 미코토의 카리스마 때문에 아바레인저를 본다는 사람들도 많았으니.
《비밀전대 고레인저》-《잭커 전격대》, 《전자전대 덴지맨》-《태양전대 선발칸》을 제외한 모든 전대는 독립된 세계관으로 전개되나 아바레인저에서는 과거 전대와 세계관이 이어진 듯한 장면이 나온다.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도몬의 애인이었던 모리야마 호나미가 27화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아바레인저 10화는 1년 뒤 방영된 북미판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19화에서 멤버들이 보는 TV쇼의 디스 소재로 쓰였다(...). 여기서 등장하는 일본판 장면은 영어로 더빙되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3. 시놉시스
4. 주제가
4.1. 오프닝
한국어판 오프닝 곡은 유정석이 부른 '승리의 약속'. 엄청난 폭풍간지를 자랑하여 한국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 아이들에게 파워레인저 오프닝이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이 오프닝이나 마지렌자 오프닝을 생각한다. 사실 일본도 오프닝으로 유명하여 콘서트를 열기도 한다. 또한 우리나라는 요즘에 야구장 같은 데서도 응원가 등으로 쓰인다. 한마디로 한일 양국 모두 오프닝이 유명하다.[6]한일 애니송 페스티벌에서도 등장했다. 곡 자체의 인기도도 상당해서 투니버스의 OST인 'WE'3집에 실렸다. 큐레인저의 오프닝 이전까지 역대 슈퍼전대, 파워레인저 오프닝을 통틀어서 전대 명칭이 등장하지 않은 유일한 오프닝이었다.
4.2. 엔딩
5. 국내 방영
국내에선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라는 제목으로 투니버스를 통해 2004년 7월 23일에 첫 방영되었고 이후 2005년까지 수시 편성되었다. 제목이 제목인지라 방영 직전까지도 미국판을 방영할 거란 예측이 우세했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일본판이어서 당시 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었다. 그리고 로고는 미국판 다이노썬더를 한국어로 바꾼 것이어서 더욱 충격이었다.[8] 당시 번역은 윤희선, 연출은 무디 신동식 PD였다.
그도 그럴 것이 아바레인저는 바로 '''한국에서 최초로 TV 방영된 일본판 슈퍼전대라는 것.'''[9] 더빙은 괜찮은 편인데,[10] 아바렌오지를 메가조투로 개명하는 등 로컬라이징 면에서는 무리수가 좀 있었다. 투니버스는 다음 작품인 특수전대 데카레인저까지만 방영하고 그 이후의 전대물은 다른 방송사에 넘어가게 된다.[11] 여담이지만 일본판 전대물에 '''파워레인저'''라는 타이틀을 붙인 것도 투니버스가 시초. 이래저래 투니버스가 본의 아니게 국내 전대물 방영의 틀을 잡았다는 느낌이다(...).
하쿠아 료우가를 연기한 니시 코이치로가 내한했을 때 초등학생들에게 "파워레인저 레드"라고 불렸을 정도로 유명했다.#[12]
역사상 최초로 파워레인저 뮤지컬 공연이 시작되었고 순회 이벤트가 실시되었는데, 2004년 당시 초고속인터넷이나 SNS 발달이 비교적 미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호응이 뜨거웠다.#
관련 굿즈도 다양한 분야에서 판매되었는데, 기존의 완구 뿐만이 아니라 가방, 학용품, 우산 등 '''국내에서 최초로 방영된 슈퍼전대'''치고는 상당한 성공이었다. 이후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와 굉굉전대 보우켄저도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단 영상은 원본인데 제목을 따라서 그런지 완구는 미국판을 위주로 들어왔다. 이후 데카레인저에서도 마찬가지. 이후 아바렌오를 재판했을 때에는 금장 다리를 제외하고는 전부 원본에 맞춰서 재판되었다.[13]
후에 애니박스에서 2007년에 '''디노레인저스'''라는 명칭을 달고 극장판이 방영되었지만 타이틀도 그렇고 본편과 성우진이 완전히 다르다. 이름도 로컬화된 본편과 달리 원판 그대로 나왔다.[14]
이 작품의 한국방영 10주년 기념작인 파워레인저 다이노 포스가 10년 전 그대로의 느낌을 그대로 전해졌다.[15]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프닝/엔딩 영상과 극장판 더빙 영상을 제외하고 더빙 자료가 남아있지 않다.[16][17] 한 네티즌에 따르면 저작권 문제로 2014년 이후 전부 삭제됐다는 듯. 번외로 국내에는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라는 이름으로 만화책이 나오기도 했다.
6. 등장 인물
[image]
6.1. 아바레인저(다이노썬더)
블랙을 제외한 멤버들의 성씨에는 공룡이 살았던 시기의 은유가 들어가 있다.
[image]
'伯亜 舞'
배우는 반노 마야. 국내판 성우는 이용신(TV판)/장경희(극장판).
하쿠아 료우가의 조카로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삼촌인 료우가와 함께 지내고 있다. 료우가를 부를 때는 료우짱(凌ちゃん)이란 애칭을 사용한다. 엔딩에서는 삼촌과 세계여행을 다니고 있고 특히 미국에 머무르는 중.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VS 아바레인저에서는 할리우드로 유학을 갔다.
'伯亜 舞'
배우는 반노 마야. 국내판 성우는 이용신(TV판)/장경희(극장판).
하쿠아 료우가의 조카로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삼촌인 료우가와 함께 지내고 있다. 료우가를 부를 때는 료우짱(凌ちゃん)이란 애칭을 사용한다. 엔딩에서는 삼촌과 세계여행을 다니고 있고 특히 미국에 머무르는 중.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VS 아바레인저에서는 할리우드로 유학을 갔다.
- 야츠덴와니
- 마호로#s-3
- 미즈호#s-3.2.1 - 마호로의 오빠, 이전 레지스탕스
6.2. 사명체 에볼리안
6.3. 기타 등장인물
- 요코짱 - 공룡카레 단골손님. 배우는 스와 타로.
- 수수께끼의 소녀[19] - 리제가 리쥬엘로 급성장 할때 분리된 그녀의 용인으로서의 정신. 리제의 정체를 위협하는 중요인물로 한때 마이의 몸에 빙의하기도 했다. 리제가 리쥬엘이 된후 실체화하여 공룡카레에서 생활하게 된다. 마이와는 금방친해져 아바렌쟈 앞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마이와 말동무가 됐고 마이가 계란후라이를 할때도 옆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다. 아마 나이차이가 겉모습만으로는 크지않아서 마이가 잘따랐던것 같다. 리제의 몸으로 돌아가야할때 마이가 해어지기 싫어했지만 본인도 싫었지만 어쩔수 없었는듯하다. 잡지에서는 카스미라고 표기되어 있다.[20]
- 미코토 - '여명의 사도 리쥬엘'의 몸에서 '사명신 데스모조리아'가 빠져나가 아기가 되어버린 후 아스카가 양부가 되겠다고 선언하며 붙여준 이름.
- 프리지아 공주 - 배우/성우는 코무카이 미나코/배정미[21] 용인족의 공주로 과거 폭주하던 폭룡 카르노 류타스와 카스모 실돈을 바쿠레이저에 봉인했다. 장로가 동화책으로 어린 아스카/마호로/미즈호에게 읽어줬을 정도면 상당히 유명했던 모양인듯.
이후 2003년 현재에 남극의 봉인이 풀려 두 폭룡들이 깨어나고, 부러진 바쿠레이저의 반쪽을 가지고 휴가를 즐기던 아바레인저 앞에 출현. 이후 에볼리언의 습격에 아바레인저 일행의 엄호를 받으며 두 폭룡을 막을 수 있는 바쿠레이저의 남은 절반을 찾으러 도쿄로 향한다.
에볼리언의 방해를 물리치며 조각이 놓인 방송국 스튜디오[22]에 도착해 료우가의 다이노 가츠로 바쿠레이저를 복구시킨다. 아바레 킬러가 나타나 검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고, 바쿠레이저를 자신에게 맡기라는 료우가를 느닷없이 공격하며 정체를 드러내는데...[스포일러]
에볼리언의 방해를 물리치며 조각이 놓인 방송국 스튜디오[22]에 도착해 료우가의 다이노 가츠로 바쿠레이저를 복구시킨다. 아바레 킬러가 나타나 검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고, 바쿠레이저를 자신에게 맡기라는 료우가를 느닷없이 공격하며 정체를 드러내는데...[스포일러]
7. 무장 및 아이템
8. 등장 메카
9. 주요 설정
10. 방송 목록
소제목에는 기본적으로 '아바레'라는 말이 들어간다. 여기서는 편의상 마지막회를 제외하고 아바레를 그대로 살린다.
11. 관련 작품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DELUXE 아바레섬머는 킨킨중!
- 코단샤 슈퍼 비디오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 ALL 폭룡 폭소 배틀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VS 허리케인저
-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VS 아바레인저
- 굉굉전대 보우켄저 VS 슈퍼전대 - 아스카 게스트 출연
- 해적전대 고카이저 - 나카다이 미코토(18화), 산죠 유키토(29화), 이마나카 에밀리(29화) 게스트 출연
-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 수전전대 쿄류저 VS 고버스터즈 공룡대결전 안녕히 영원한 친구여 - 하쿠아 료우가, 산죠 유키토 게스트 출연[24]
12. 게임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PICO)
13. 기타
[1] 한국판에서는 '''"?, ?!"'''로 변경.[2] 여담으로 이 아바레인저라는 명칭은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작품 고왓파 5 고담의 초기 기획명이기도 했다.[3] 이전 전대의 생체 메카닉들은 대부분 신격화 된 상태로 일부 형태에서만 말을 하거나 특정인과만 대화를 할 수 있는데 반해 폭룡들은 극중 인물들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싸우는 과정이나 일상생활을 통해 교감을 나누는 동료로 그려지고 있다.[4]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VS 아바레인저에서 아바레인저 멤버들이 데카레인저에게 잡혀서 신원조회를 할 때 센짱이 이걸 언급한다.[5] 2013년에 발표된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에서도 나왔으니 말 다했다.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VS 데카레인저》에서 시라토리 스완이 오즈 미유키를 알게 된 계기를 말할 때 도기 크루거가 자주 다니는 카레가게라는 말을 하는데 아마도 공룡카레로 추측된다. 시간상 데카레인저도 끝난 상태니 뭐...[6] SK 와이번스 내야수 김성현의 구 응원가이기도 하다(지금은 응원가가 바뀌었다.). 야구장뿐만이 아니라 농구 중계를 보다보면 잊을만할 때마다 한 번씩 듣게 된다.[7] 코러스는 이용신이 담당.[8] 여담이지만 다음 작품인 특수전대 데카레인저도 일본 원작을 방영했을 때도 투니버스는 똑같이 미국판 로고를 썼다.[9] 일본 대중문화 4차 개방이 2004년에 이루어짐으로서 케이블 TV에서 일본 드라마 방영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그 전까지는 초신성 플래시맨을 비롯한 여러 일본판 전대물이 대영팬더 등을 통해 비디오로는 발매되었으나 TV에 방영되지는 않았다.[10] 작품을 연출한 신동식 PD는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일부러 주연을 신인들에게 맡겼다고 했다.[11] 파워레인저 매직포스(마법전대 마지레인저)는 JEI 재능TV에서 더빙했고 후속작인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굉굉전대 보우켄저)부터는 대원방송에서 담당하고 있다.[12] 바쁜 사람은 38초부터 볼 것.[13] 이후 마지레인저, 고온저, 고세이저, 고카이저 등등 본편 방영에 맞춰 완구를 그대로 직수입하거나 보우켄저의 다이보우켄 재판했을때에는 단 한번도 티 안나게 재판되었다.[14] 데카레인저도 마찬가지 이유로 레드 역할의 김장 혼자 재출연이고 나머지 인물은 모두 극장판과 TV판의 성우가 다르다. 다른 극장판들과 성우 명단을 보면 우연히 데카 레드로 다시 캐스팅된 듯. 아바레인저 뿐만 아니라 같은 시기에 방영한 가오레인저, 허리켄저, 데카레인저의 극장판 역시 모두 원작의 이름을 그대로 썼다.[15] 다이노 썬더는 되팔기같은 현상은 없었지만(당시에는 지금처럼 인터넷 거래가 활발하지 않을 거고 아직 초기라서 그럴 가능성이 적다.) 그래도 인지도가 뛰어난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우연인지 공룡 주제로 나왔다. 실제로도 쥬레인저와 함께 같이 출연했다. OST, 더빙 퀄리티 등 여러가지로 좋은 점은 일치하다.[16] S.P.D는 완결까지 다 있고 매직포스 또는 그 후의 더빙작은 완결까지 전부 남아있다. 단, 네이버에서 다이노썬더 22화의 한 장면으로 추정되는 '투리프리' 라는 영상이 있다.[17] 같은 시기에 방영된 파워레인저 레스큐는 로스트 갤럭시와의 합동 에피소드 일부가 유일하게 남아있다.[18] 투니버스판 기준[19] 리제의 분신같은 존재이기에 이름은 똑같다고 보면된다.[20] 카스미는 배우의 본명.[21] 극장판 한정.[22] TV 아사히라는 게 유머.[23]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녀의 희생은 헛수고였던 듯 하다. 48화에 미케라와 보파의 육체를 빼앗은 데즈모조리아가 바쿠렌오를 다시 어나더 어스에 불러내기 때문.[스포일러] 아바레인저 앞에 나타난 프리지아는 가르비디가 변장한 가짜. 사실 진짜 프리지아 공주는 바쿠레이저 안에서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두 폭룡을 봉인하며 힘을 전부 소진한 탓에 칼 밖으로 나올 수 없었던 것. 가르비디를 쓰러트린 료우가가 "공주는 없었다"며 아쉬워하는 도중 바쿠레이저의 보석 위에 조그만 홀로그램 상태로 나타나 료우가에게 감사의 키스를 전하고 바쿠레이저와 함께 완전히 소멸한다.[23][24] 여담으로 산죠 유키토는 쿄류저의 기지에 와서 수전룡 드리케라를 보고 '"트리케라톱스가 핑크라니, 별난 전대로군."이라고 평가한다.